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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의 가치? 본문
그 동안 혼자서 블록체인의 가치에 대해서 고민해봤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혹은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그러니까, 코인들의 가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산정하는지 궁금했다. 우연한 기회에 블록체인 세미나에 참여하게 되어서, 블록체인의 가치에 논해볼 기회가 생겼는데, 흥미롭게도 다양한 시각에서 코인의 가치에 대해 바라보았다.
세미나에서 두 팀으로 나누어 각 팀이 서로 코인의 가치에 대해 토론해보고 합의를 보는 것 이였다.
1. 가치 산정 방법
우선, 전문가의 가치 산정 방법은 이러했다. 주식이나 기업가치로 예를 들어 주셨다. 기업이나 주식 평가 가치를 위해서는 실물이 있는 회사를 찾아 가보거나, 재무표, 기업자산 등등 다양한 요건으로 그 기업 혹은 주식을 평가했다.
-> 개인적으로, 실제 가치 평가는 이렇게 이루어 져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코인같은 경우는 회사르 직접 찾아가거나, 실물이 직접 존재하는 경우가 있거나 그런경우가 없거나
드물다고 한다. 따라서, 주식, 기업평가하듯이 가치 산정하는 방법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두 팀을 나뉘어 합의를 하여 결정을 내리기로 했는데, 사실 완벽한 합의는 없겠지만, 우선 나온 가치 평가 방법에 나온 결론은 이러했다.
A: ~가격이라면 살 만 하다.
예를 들어서, 50만원, 5~600만원 혹은 1600만원 이면 살만하다.
이렇게 가치 산정한 이유가 어떻게 객관적으로 가치 평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였고 이런 가겨이면
참여한 분들 각자 이런 가격에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함.
B: 투자비용, 그리고 네이밍 비용
이것은 우리팀의 경우 이렇게 평가했다. 코인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에 대해서 이야기 했고, 비트코인은 그래픽파워로 채굴한다. 채굴기가 1대당 천만원 하는 경우도 있고, 그 이상 그 이하도 있을 것이다. 어찌됐건,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을 투자해서 투자한 만큼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최소한 투자비용만큼은 비트코인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기본적인 생각이였고 그리고 비트코인은 최초의 코인이라는 점, 그리고 비트코인의 영향력에 가산점을 줘서 현재 가격은 합리적이다고 판단했다.
2. 코인의 대표격인 비트코인, 과연 앞으로 가치가 상승할까? 떨어질까?
이에 대해서는, 이미 필자가 평가한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할 것이고 독자들도 많이
생각해 보셨으리라 생각한다. 안해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A: 이 팀은, 주제 1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가치 산정 방법을 딱히 정하지 않았고, 주식, 기업평가처럼 가치 평가
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각자 얼마의 금액이면 살만하다고 평가했고 그 금액은 현재보다 같거나 떨어질거라 생각했음. 그리고 마이너스 요인에는 다른 코인 대비 비트코인의 효율성도 이야기했다.
B: 우리팀은, 현재 가격은 합당하고, 앞으로는 가격이 점점 오를거라 판단. 오르는 가격에 대해서는 합의를 보지 못했지만, 팀 내부에서는 몇 가지 의견이 있었다.
-1- 필자의 의견, 안정적으로 3~4천만원까지 오르리라 예상한다. 다만, 현재 비트코인이 대표격인 코인이고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다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최초의 코인이지만, 효율성이 떨어지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코인이 나온다면, 비트코인의 필요성이 점점 떨어지게 되어 가치도 함께 떨어지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결론은 3~4천만원까지는 안정적으로 오르겠으나, 먼 미래의 시점이 되면 가격은 다시 하락하게 되어 비트코인의 가격은 현재보다 비슷하거나 하락하고 또, 극단적으로 가면 상장폐지에 이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2- 비트코인의 가치는 2억정도 될 것 이다. 실제로 금융 전문가 중 몇분도 이렇게 평가하신 바가 있다.
여기서 금융 전문가란, 미국의 유명인사고, 이 세미나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을 이야기한다.
이 분은, 비트코인의 차트로 예를 들어 주셨다. 비트코인의 초기 가격부터 현재 가겨을 비교했을 때, 사람들의 평가는 매번 비트코인은 더 안오를거다. 현재 가격도 비싸다.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과거 차트와 비교하면 사람들을 비웃듯이 가격은 오르기만 했고 앞으로도 오를 것 이라는게 이 분의 평가.
-3- 개인적으로, 이 분의 의견이 가장 흥미로웠다. 결론부터 말씀하면, 금의 가치만큼 상승하지 않을까? 라는게 이분의 결론이다. 우리가 화폐의 가치를 정할 때, 금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금을 실제로 직접 사용하거나 보지 않는게 태반이다. 물론 금반지 등등 악세사리로 사용하거나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를 금을 기반으로 한 가치통화라고한다. 이를 비유해서, 먼 미래가 될지 가까운 미래가 될지 모르지만, 평가를 한다면 금의 시총이 현재 600조가 되는데, 비트코인이 대표코인을 유지하거나 대표코인이라고 가정한다면, 금의 시총 600조만큼 혹은 그 보다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게 그분의 생각이다.
필자의 결론
사실, 그 어느 누구도 필자와 완벽하게 동일한 결론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필자의 생각을 두 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비트코인이 현재 대표 코인이지만, 다른 코인이 대체할 것
2. 현재 가격이 결코 낮은게 아니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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